김용현 "오늘 새벽 1시 반 검찰에 자진 출석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집행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8일 새벽 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 일부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늘 새벽 1시 30분께 '12·3 비상계엄 선포 조치' 등과 관련한 국민적 의혹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자진 출석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비상 계엄 해제 이후 형법상 내란죄 등 혐의로 고발됐고, 검찰은 지난 5일 출국금지 조치한바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본인의 자진출석 방침을 새벽 1시 쯤 일부 언론에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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