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안전문의 이어져…정부와 '공동상황반' 가동
비상계엄 사태 이후 관광업계가 한국 여행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지만 방한 계획이나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일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 이후 여행사와 호텔 등으로 한국 여행을 가도 되는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일부 취소 사례도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당장은 한국 여행 취소 사례가 많지 않지만, 시위 등이 확산할 경우 취소 사례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여행 관련 민간 협회 및 단체는 공동 상황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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