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리뷰
■ 환율, 금융위기 이후 첫 1,460원대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오르며 1,464.8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460원선을 넘은 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7개월 만입니다.
■ 기업 경기 전망 34개월째 '부진'…역대 최장
탄핵 정국과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등 복합 위기 속, 국내 기업들이 3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경기 전망을 내놨습니다. 관련 조사 시작 50년 만에 역대 최장 연속 부진 기록입니다.
■ 올해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할 듯
10월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흐름이 유지되면 올해 합계출산율도 9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내일 영하 15도 한파…충청·호남엔 눈
내일은 전국에 찬 바람이 불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최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지역이 있겠고, 충청과 호남에는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내일 탄핵 표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곧장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내일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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