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드디어 오늘 공개…시즌1 넘어설까
[앵커]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대 최대 수익을 안겨주고 K-콘텐츠 붐을 일으킨 작품, 바로 '오징어 게임'이죠.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늘(26일) 공개됩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인들이 손꼽아 기다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늘(26일) 공개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
'오징어 게임'은 돈이 절박한 이들이 모여 456억 원이라는 상금을 두고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동일한 구조에 새로운 게임, 이야기, 캐릭터를 더했습니다.
"기훈이 이 게임을 누가 벌였는지 찾아내려는 노력들, 그들을 찾아내서 이 게임을 멈추게 하려는 기훈과 그런 기훈을 또다시 한번 막아서고 붕괴시키려는 프론트맨의 대결이 시즌2의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와 갈등 구조입니다."
분량은 9부작이었던 시즌1에 비해 7부작으로 줄었습니다.
골든글로브 심사단 등 일부 작품을 먼저 본 평론가들은 "기다릴 가치가 있다", "인간 심리에 파고드는 걸작"이라고 호평했습니다.
글로벌에서 흥행한 전작의 성과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시즌2는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전편이 공개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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