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방불케 하죠.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설제가 그제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방문객을 맞이했는데, 개장 이후 약 보름간 하얼빈시의 전체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1%나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다음 달 7일부터 하얼빈 일대에서 열릴 '동계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100만 제곱미터, 축구장 약 140개 해당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축제를 진행하는데요.
행사는 다음 달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