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명예훼손 정보 신속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통신 정보들을 삭제 차단하기 위해 신속심의에 나섭니다.
방심위는 내일(8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유가족 대표 등에 대해 명예훼손한 온라인 정보 3건을 신속심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유족에 대한 유언비어, 악의적인 비방, 모욕 등 악성댓글 125건과 관련해 플랫폼에 삭제·차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조치했습니다.
방심위에도 관련 정보 10여 건을 삭제 요청했는데 대부분 이미 삭제됐고 3건만 남았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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