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2024년 9월) : 언젠가 이 구단을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여러분이 계속 웃는 광경, 여러분이 날 토트넘의 레전드로 불러주는 걸 보고 싶네요.]
요즘 이 말이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오는 6월, 토트넘과의 계약종료를 앞두고 있죠.
오늘(7일) 토트넘 홈페이지가 손흥민 선수와 1년 연장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까지 나왔었죠.
6개월 뒤면 이적료 없이 데려갈 수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탐낼 수밖에 없었는데 토트넘이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통계도 손흥민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한 축구 통계 매체가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낸 순위를 꼽았는데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였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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