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이 나오던 손흥민이 토트넘 구단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현지시간 7일 "손흥민과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해 2026년 여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연장에 따라 내년 여름 이내에 손흥민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토트넘과 이적료 협상을 벌여야 합니다.
다만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면 손흥민은 자유계약 신분이 돼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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