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판매한 미국 의류 브랜드 '스투시' 제품이 가품 논란에 휩싸이자, 이마트가 선제적인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환불 대상은 의류 천여 점으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 행사 공간에 입점한 협력업체가 병행 수입해 판매한 상품들로 확인됐습니다.
이마트 측은 논란 당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환불을 원하는 고객에게 전액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협력업체와 협의해 여러 검증기관을 통해서 상품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스투시 맨투맨을 한국명품감정원에 의뢰한 결과 가품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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