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집단 마약' 경찰관에 마약 판매한 30대 실형
지난 2023년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에서 집단 마약 모임을 했다가 추락해 숨진 경찰관에게 마약을 판매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 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문 씨는 당시 추락해 숨진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모임에는 A 경장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임을 주도한 이 모 씨 등 2명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3년 6개월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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