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쿠르스크서 20대 북한군 2명 생포…영상 공개

2025.01.12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앵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속보로 이어갑니다. 우크라이나가 격전지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각각 26살과 20살, 젊은 병사들인데 러시아 군으로 위장한 신분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북한의 참전 증거가 확보된 셈이라 러시아와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먼저 변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턱에 붕대를 감은 한 남성이 침대에 앉아 물을 마십니다. 또다른 2층 침대엔 양손에 붕대를 감은 남성이 누워있습니다. 옆에 놓인 붉은색 수첩은 러시아 남부 투바공화국에서 발급된 위장 신분증입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르템 테크티야렌코 / 우크라이나 보안국 대변인 "한 명은 특수작전군 84전술그룹이 1월 9일에 붙잡았습니다.다른 한 명은 낙하산 부대가 붙잡았습니다." 북한군 2명은 각각 안면부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건강상태는 괜찮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의료진 "한명은 안면부 부상으로 치과 치료를 받고 있고, 다른 한명은 다리 아래쪽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조사를 하고있는 우크라이나 당국은 한 명은 2005년생 소총수이고, 다른 한 명은 1999년생 저격정찰장교라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북한 군인들은 현재 키이우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면서 보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6일에도 북한군 1명을 생포했지만 부상 악화로 하루만에 숨졌습니다. 현재 1만1천여 명 이상의 파병 북한군 가운데 사상자는 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TV조선 변재영입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50112 28

  • 01:16
    "체포 촉구" vs "탄핵 반대"…주말에도 이어지는 찬반 집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번 주 '내란 특검' 분기점…與 01:32
    이번 주 '내란 특검' 분기점…與 "내일 의총 열고 논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 01:39
    우크라 "20대 북한군 2명 생포…한국어로 소통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기온 차츰 올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동해안 '건조특보' 00:59
    [날씨] 기온 차츰 올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동해안 '건조특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월 12일 '뉴스현장' 클로징 00:07
    1월 12일 '뉴스현장'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조본, 尹 체포영장 재집행 막판 고심 21:44
    공조본, 尹 체포영장 재집행 막판 고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尹 체포 영장' 이르면 이번주 집행…尹측 01:47
    '尹 체포 영장' 이르면 이번주 집행…尹측 "영장 반환하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월 12일 '뉴스 7' 헤드라인 01:08
    1월 12일 '뉴스 7' 헤드라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경호차장 체포영장·전 경호처장 구속영장 신청 검토…경호처 '압박' 02:19
    경찰, 경호차장 체포영장·전 경호처장 구속영장 신청 검토…경호처 '압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호처 01:33
    경호처 "장기전 예상, 마지막까지 사수"…尹측 "체포시 구치소도 경호구역 지정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남동 집회 중 흉기 난동 50대 체포… 02:20
    한남동 집회 중 흉기 난동 50대 체포…"체포" vs "저지" 긴장감 고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與 01:39
    與 "민주, 전국민 '카톡 검열' 시사" 반발…'나도 고발하라' SNS 캠페인 등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33
    "민주 공안당으로 개명하라" 지적에 野 "과대망상적 정치 선동 유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카톡 전달도 처벌' 표현에 역풍…與, 주말 총공세 배경은 03:45
    '카톡 전달도 처벌' 표현에 역풍…與, 주말 총공세 배경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與, '내란선동·외환죄' 지운 자체 특검법 13일 공개…野 01:53
    與, '내란선동·외환죄' 지운 자체 특검법 13일 공개…野 "외환 유치해 일으킨 쿠데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尹측 01:45
    尹측 "尹대통령, 헌재 첫 변론 불출석…신변안전·경호 해결돼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3 비상계엄' 형사 재판 개시…尹 탄핵 심판에도 영향 01:39
    '12·3 비상계엄' 형사 재판 개시…尹 탄핵 심판에도 영향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 쿠르스크서 20대 북한군 2명 생포…영상 공개 02:02
    우크라, 쿠르스크서 20대 북한군 2명 생포…영상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정원도 확인… 01:51
    국정원도 확인…"생포 북한군, '상당한 병력 손실' 증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목포상의, 무안 활주로 연장 건의했었다…국토부 02:05
    [단독] 목포상의, 무안 활주로 연장 건의했었다…국토부 "대형기 이착륙 가능" 거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시간 만에 올무 40여 개가 '우수수'…야생동물 씨 말리는 불법 밀렵 '극성' 02:01
    2시간 만에 올무 40여 개가 '우수수'…야생동물 씨 말리는 불법 밀렵 '극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1:55
    "겨울 왕국처럼 예뻐요"…그림 같은 설경 펼쳐진 남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설 차례상 비용, 마트 40만원·시장 30만원 '역대 최대'…정부 할인 적용하면 얼마? 01:54
    설 차례상 비용, 마트 40만원·시장 30만원 '역대 최대'…정부 할인 적용하면 얼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따져보니] '본인부담률' 높인 5세대 실손보험에 소비자 반발, 해법은? 03:56
    [따져보니] '본인부담률' 높인 5세대 실손보험에 소비자 반발, 해법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포커스] 진화한 AI 로봇·젠슨황의 입·한중일 격돌…되돌아본 CES 2025 02:58
    [포커스] 진화한 AI 로봇·젠슨황의 입·한중일 격돌…되돌아본 CES 2025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02
    "굿바이 가왕"…나훈아, 콘서트 끝으로 59년 가수인생 마무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월요일 오후부터 중부 곳곳에 눈·비 조금…전국 하늘 대체로 흐려 01:23
    [날씨] 월요일 오후부터 중부 곳곳에 눈·비 조금…전국 하늘 대체로 흐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앵커의 생각] 퇴보만 하는 사람들 01:20
    [앵커의 생각] 퇴보만 하는 사람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LA 산불 바람 타고 시내 위협...사망 16명·실종 13명 00:34
    LA 산불 바람 타고 시내 위협...사망 16명·실종 13명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02:09
    "기후 마지노선 넘었다"...지구 기온 사상 최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뉴섬 주지사, 트럼프에 02:23
    뉴섬 주지사, 트럼프에 "화재 현장 직접 와서 보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내륙으로 방향 튼 산불에 돌풍까지...베벌리힐스도 위험? 02:00
    내륙으로 방향 튼 산불에 돌풍까지...베벌리힐스도 위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5 01:58
    "드디어 한류 역전됐다"…한국인 관광객 띄우는 중국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6 '조선 협력' 손 내민 트럼프…군함 수출 열리나 01:50
    '조선 협력' 손 내민 트럼프…군함 수출 열리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우크라이나군, 00:23
    우크라이나군, "북한군 2명 생포" 영상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방향 바꾼 LA 산불 시내 위협, 주초엔 국지성 돌풍 예고 02:29
    방향 바꾼 LA 산불 시내 위협, 주초엔 국지성 돌풍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02:30
    "진화율 이제 10% 넘겨"…LA 시내마저 위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02:10
    "기후 마지노선 넘었다"...지구 기온 사상 최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다음 달 미·일 정상회담 유력…우리 '외교 공백'은 장기화 00:25
    다음 달 미·일 정상회담 유력…우리 '외교 공백'은 장기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01:35
    "왕따당했다" 일본서 망치 휘두른 한국 유학생…피해자들 "모르는 사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LA 산불, 닷새간 10% 진압 그쳐…바람 타고 '부촌' 위협 02:00
    LA 산불, 닷새간 10% 진압 그쳐…바람 타고 '부촌' 위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2024년 1월 12일 글로벌Y 19:59
    2024년 1월 12일 글로벌Y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서 전차 2대 충돌... 00:27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서 전차 2대 충돌..."수십 명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저출생의 늪' 탈출 방법은? 00:37
    '저출생의 늪' 탈출 방법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복지국가 핀란드도 피하지 못한 '저출생' 문제 03:16
    복지국가 핀란드도 피하지 못한 '저출생' 문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저출생 문제 마주한 복지국가 스웨덴…원인은 사회적 불확실성? 03:23
    저출생 문제 마주한 복지국가 스웨덴…원인은 사회적 불확실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평균 32.5세·1억 인구 베트남도 '저출생 주의보' 03:02
    평균 32.5세·1억 인구 베트남도 '저출생 주의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05:32
    "사람이 소외된 세상, 저출산 부른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이스탄불의 보석함' 튀르키예 발랏 탐방기 03:27
    '이스탄불의 보석함' 튀르키예 발랏 탐방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01:44
    "훈련받으러 가는 줄 알았다"…우크라, 생포 북한군 첫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국정원도 확인… 01:51
    국정원도 확인…"생포 북한군, '상당한 병력 손실' 증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우크라, 쿠르스크서 20대 북한군 2명 생포…영상 공개 02:02
    우크라, 쿠르스크서 20대 북한군 2명 생포…영상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병원 대기자 1,000명↑... 02:11
    병원 대기자 1,000명↑..."중국발 HMPV 확산 우려"에 발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미7함대 사령관 00:43
    미7함대 사령관 "AI 무인기·무인정 도입…북중 대응"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7 00:45
    "日 이시바, 내달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 개최 조율 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지구촌톡톡] 02:15
    [지구촌톡톡] "그대로 멈춰봐!"…연례 개체수 조사에 분주한 런던동물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에 '최우수 자유의 메달' 수여 00:43
    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에 '최우수 자유의 메달' 수여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30 [자막뉴스] 큰 불길 못 잡았다…잿더미 된 '천사의 도시' 01:54
    [자막뉴스] 큰 불길 못 잡았다…잿더미 된 '천사의 도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