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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도훈 본부장 전격 방미…대북 대응 방안 논의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이틀 만입니다.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 등과 만나 한반도 상황이 더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2. 신규 확진 다시 50명대…잠잠하던 대전도 집단감염 수도권에 이어 대전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와 대전에서 각각 15명과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한 달 가까이 지역사회 감염자가 없었던 '대전'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15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코로나로 못 쓴 항공사 마일리지…유효기간 1년 연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말 유효기간이 끝나는 고객의 마일리지를 내년 말까지 1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져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섭니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에 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마일리지가 없어지는 건 부당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두 항공사와 협의해 유효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 서울 건물 60만동이 고스란히…3D 디지털 지도 나와 서울시 전체를 담은 '3D 디지털 지도'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와 네이버랩스가 손을 잡고 만든 이 지도는 인공지능 기술로 항공사진 2만 5천여 장을 이어서 만들었는데, 서울 시내 건물 60만 동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자율주행차나 배달로봇이 이 지도를 이용해 실제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합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심의 등에 쓰이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하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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