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경남 창원시의 명품시계 수리점에서 39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2개를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손님으로 가장해 구매 의사를 밝히고 양 손목에 시계를 찬 뒤에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달아났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이 남성을 1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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