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예정대로 내일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오늘 오후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등 복지부 관계자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들이 간담회를 열었지만, 정부 입장에 달라진 게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공의들은 내일 오전 7시 각 수련 병원을 나와 지역별로 헌혈 릴레이와 야외 집회 등을 이어가며 24시간 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일 파업엔 수술실과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유지 의료 분야 담당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며 앞서 14일까지 일주일간 수업 거부를 선언한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도 참여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