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빠가 어린 아들과 함께 해수욕장 근처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놀다가 물살에 떠밀려 바다에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어제(12일) 오후 1시 반쯤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근처에서 38살 아빠와 5살, 12살 아들 등 세 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다 소방 119구조대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비가 내려 아이들이 추위에 떨고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건강에는 큰 탈이 없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며 비상시 긴급신고를 할 수 있게 방수 팩에 휴대전화를 꼭 챙겨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