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간밤에 새로 들어온 소식, 또 사람들의 관심을 끈 뉴스를 전해드리는 '뉴스 열어보기' 시간입니다.
◀ 앵커 ▶
먼저, 뉴스원입니다.
◀ 앵커 ▶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이번 달 말부터 읍·면·동 별로 주택 가격 동향 상세 조사에 나섭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하고 해제하기에 앞서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라는데요.
시·군·구 단위의 주택 가격 동향 조사는 매년 해왔지만, 읍·면·동 단위의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조사로 일부 지역에서는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국토부는 "현재까지 해제 요건을 갖춘 지역은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국민일보입니다.
서남극 파인섬 빙하와 스웨이츠 빙하 가장자리에 있는 빙붕이 빠른 속도로 허물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진 채로 바다에 떠있는 900미터 두께의 얼음덩어리인데요.
남극에 닿는 따뜻한 바닷물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빙붕의 면적은 최근 6년 동안 30퍼센트 가까이 줄어들었고, 줄어든 면적은 로스앤젤레스 전체 면적과 같다는데요.
빙붕이 허물어지면 빙하가 녹게 되는데, 이미 남극에서 녹아내린 빙하의 양만으로도 지구 전체 해수면이 5퍼센트 정도 오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참가자 27명 가운데 2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에서 유일하게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설명회에 있는 내내 KF94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정규진 씨인데요.
정씨는 출발 전부터 쓴 KF94 마스크를 귀가할 때까지 벗지 않았고, 참석자들이 모여서 수박을 먹을 때는 자리를 피해 있었다고 합니다.
방역 당국은 설명회가 끝나자 참가자들이 커피와 수박을 나눠 먹으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이때 비말이 튀면서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 ▶
한국일보 살펴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자전거 열풍이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