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 넘게 떨어지고, 열린민주당 지지율은 2%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10월 2주차 주간 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한 주 전 보다 3.4%p 떨어진 32.2%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민의힘 지지율은 0.7%p 상승한 29.6%로 집계돼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또 국민의당은 5.9%로 한 주 전 보다 소폭 하락했고, 열린민주당은 2.6%p 상승하면서 창당이래 역대 최고 지지율인 8.9%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은 1.0%p 오른 45.8%, 부정은 1.8%p 떨어진 50.0%로 긍정과 부정평가 차이가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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