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경제 반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8월 코로나 재확산이 내수 회복에 찬물을 끼얹어 경기 반등에도 제약을 받은 것은 대단히 아쉬운 대목이지만, 지금이 경제 반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배가할 시점이라며, 정부는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다방면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방역 상황 때문에 아껴뒀던 정책을 곧바로 시행하라면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이나 관광업이 활력을 되찾을 방안도 관심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 반등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정 집행과 투자 활성화 그리고 수출 회복 지원에도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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