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555조 8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서 오히려 희망을 만들어 낸 국민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켜, 위기에 강한 나라를 굳건히 할 구상을 밝힐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는 것은 지난 7월 21대 국회 개원연설 이후 104일 만이며 시정연설은 2017년 취임 이후 이번이 4번째입니다.
이정신 기자(geist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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