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차기 위원장에 토마스 바흐 현 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바흐 위원장은 내년 3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 137차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연임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부터 IOC 수장을 맡고 있는 바흐 위원장은 내년 8월 첫 임기 8년을 채우고 4년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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