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전 장관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등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을 향해 출마 자체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주장하며, 관련 입장을 밝히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서는 지난 6개월간 가해자 편에서 2차 가해를 서슴지 않다가, 인권위 결정에 뒷북 사과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연아[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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