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기술특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반도체 업계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특위 첫 회의에서 "대한민국 미래가 반도체 전쟁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가장 큰 현안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해결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 출신인 양향자 특위 위원장은 "이번 반도체 전쟁은 세계 대전"이라며 "늦어도 8월까지 파격적인 지원책을 담은 반도체 산업 특별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