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나 복지 정책적 측면에서만 다루던 기본소득을 종교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국제콘퍼런스에서 '종교 관점에서 바라본 기본소득'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세션에는 가톨릭에서 예수회 인권연대 연구센터 소장인 박상훈 신부, 개신교에서 정미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불교에서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섭니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