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 알링턴의 한 고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등 4명이 부상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이날 아침 댈러스에서 서쪽으로 약 30㎞ 떨어진 알링턴의 팀버뷰고교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고 CNN방송과 AP통신이 보도했는데요.
1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는 데 그쳤지만 다른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 중 3명은 학생이고, 다른 1명은 교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알링턴 경찰 관계자는 한 학생이 같은 반 학생과 싸우다가 무기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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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이봉준·김도희>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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