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하는 이호승 전철협 상임대표
이호승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상임대표가 10월 5일 오전 이른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과천=연합뉴스) 최재서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고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공수처는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전철협)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고발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철협은 지난달 24일 이 지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공수처는 이달 5일 이 사건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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