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내용의 교육부 학제개편안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원아가 줄고 있는 유치원 측의 걱정과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이 제한적인 데에 기인한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깊이 공감하지만, 지금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취학연령 하향 조정에 앞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의 통합과 여러 부처에 흩어진 돌봄 체계의 정리, 초등 저학년 방과 후 돌봄 제도 마련 등의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