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22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에 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낙타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카타르 대표 관광 상품인 '낙타 체험'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한 낙타 체험장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전에 하루 평균 20명 정도가 찾던 낙타 체험에 현재는 평균 1천명 정도의 손님이 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낙타 한 마리당 많게는 하루에 40명까지도 태운다고 하는데요,
손님들을 태우다 지친 낙타들은 울부짖거나 자리에 주저앉기도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정다운>
<영상 : 로이터·FIF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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