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광'으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어제 '홀인원'을 암시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본인이 직접 제작에 관여한 고릴라 모양 캐릭터 '제이릴라' 머리 위에 영어로 '홀인원'이 적힌 케이크 사진을 올렸는데,
'제이릴라'는 정 부회장의 이니셜 제이(J)와 정 부회장과 닮은 외모의 고릴라를 합성해 만든 캐릭터입니다.
정 부회장이 이번에 홀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골프장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섀도 크릭'입니다.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