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안부를 묻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노인말벗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합니다.
서비스는 포털 네이버와 제휴를 맺어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전화를 걸어 최장 3분까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발신번호는 도에서 지정한 번호로 표시되며 3회까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고, 역시 전화가 안 되면 읍·면·동 복지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상황을 파악합니다.
[문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