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다시 자신 출석합니다.
송 전 대표 측은 내일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두해 면담을 시도하고, 불발되면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협의 된 내용이 아니어서 면담을 갖지 않을 계획"이라며 "송 전 대표 주변인 등 수사가 우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일에도 검찰에 자진 출두했지만 조사가 거부됐습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