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 최윤종이 오늘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해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최 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최씨는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범행 장소를 수십 차례 사전답사하는 등 계획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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