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부입니다.
점막에 작은 혹이 튀어나와 있죠.
대장암의 씨앗, 용종입니다.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모든 <용종>이 다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닌데요.
용종에는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과 발전 가능성이 <없는> 용종으로 나뉩니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에는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선종>이 있습니다.}
대장용종은 가족력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대부분 특별한 통증은 없는데요.
그래서 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 대장용종은 <제거했다고> 해서 앞으로 <완전히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인> 요인과
<식습관>, 음주,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선종을 제거>했다면 내시경 전문의와 상의하여, <내시경 주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습관이 바뀌면서 대장용종 환자가 늘고 있죠.
연령대도 점점 낮아져서 젊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과 적정한 <과일과 견과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40세 이상>부터는 <5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건강관리를 안 하면 대장용종이 더 잘 생긴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간에 기름기가 많으면 대장용종 위험이 두 배!
치주염도 발병률을 두 배 높인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