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이 늘면서 이 질환을 앓는 환자가 많아졌습니다.
환자 열 명 중 아홉 명이 고령층인데요.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건데요.
허리디스크와 자주 비교됩니다.
(김훈 세바른병원 병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허리디스크>는 <전 연령층>에서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반면에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연세가 있는 분들에게
발생하는 <노화, 퇴행성 질환>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걸음>을 걸을 때 조금만 걸어도, <5분 또는 10분> 정도 걸으면
<다리가 당기고> 아파서 걸음 걷기가 힘들어서 <쉬었다> 가셔야 되는 이런 증상들입니다. }
나이가 들면 척추 주변의 뼈나 인대가 두꺼워집니다.
그러면 필요 없는 뼈가 자라나와서 척추관을 누릅니다.
{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한 병으로써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물리치료>라든지 약물치료, 주사치료 이런 <보존적 치료>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 척추관협착증이 진행돼서 <다리에 마비>가 오고 <걷지 못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전에 <적합한 시술> 방법이라든지 수술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증상이 있는데도 치료를 미루면 신경이 더 많이 손상됩니다.
늦게 병원을 찾으면 치료를 해도 회복이 힘들 수 있습니다.
{<고령 환자>분들에 있어서는 척추관협착증이 진행되면 걸음 <걷는 게 힘들어>진다든지
더 심해지면 아예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허리> 뿐만이 아니라 <심장>이라든지 <폐>라든지 <전신 건강>에
좋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적극적인 치료>, 수술이 됐던 시술이 됐던 제일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를 함으로 해서 일상생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척추관협착증은 여성 환자가 두 배 정도 더 많습니다.
특히 호르몬이 변하는 폐경기 이후 발병률이 높은데요.
걷기나 수영으로 허리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