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TV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월세 및 생활비를 받으며 경제 교육을 하고 있다는 한 여성의 영상이 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사만다 버드'라는 여성은 6세, 8세. 9세 자녀에게 "매주 6달러 용돈을 주고 월세 1달러, 공과금 1달러, 식료품 구입비 1달러를 받는다. 그리고 매월 1일에 비용을 청구한다"며 "아이들에게 예산을 책정하고 청구서 금액을 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6달러는 아이들이 집안일을 하거나 심부름을 하며 받는 돈이라고 전했다. 사만다는 "아이들에게 받는 돈은 저축 계좌에 넣어 성인이 되면 선물로 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이 올라오자 사람들은 "아이들이 너무 어린데 돈에 대해 불안감이 생길 것 같다", "아직 어린데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여성의 경제 교육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관념을 조기에 잡는 건 중요하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중요한 것들", "책임감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구촌 이야기가 궁금해? 케찹 나우뉴스 실시간 세계 이슈를 공유합니다 *영상ㅣTT samanthabirdshiloh

• 유튜브에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