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눈으로 일식 보면 어떻게 될까? #개기일식 #선글라스 #시력보호

2024.04.10 방영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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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북미에서 7년 만에 개기일식(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 펼쳐진 가운데, 한 여성이 "2017년 일식을 보다가 안구에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오며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브리짓(29)은 영상을 통해 "보호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왼쪽 눈으로 15초간 일식을 보았다"며 "다음날 자고 일어났더니 글자가 흐릿하게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브리짓은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떠다니는 하얀 점들밖에 볼 수 없었다", "이후 오른쪽 눈을 가리면 글자나 단어를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전했다. 병원에서는 "망막이 손상되지는 않았지만 태양으로 인해 시력이 약간 왜곡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금은 별다른 영향은 없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눈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방금 맨눈으로 개기일식을 보고 왔다", "사람들이 보호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전문가들은 "일식을 볼 때 절대 맨눈으로 태양을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적절한 보호 장비가 없으면 눈에 손상을 입거나 심할 경우 실명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지구촌 이야기가 궁금해? 케찹 나우뉴스 실시간 세계 이슈를 공유합니다 *영상ㅣiambridg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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