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제트드론을 개발 중입니다.
최근 밀리타르니 저널 텔레그램은 이번에 개발한 제트드론이 러시아의 드론, 헬리콥터 및 기타 공중 목표물과 싸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른바 '총알제트드론'으로 알려진 드론의 이륙, 비행 기동, 착륙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총알제트드론'에는 02-20과 02-23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02-20은 최대 3kg의 탄두, 최대비행고도 6km, 최고시속 450km, 최대비행거리 200km입니다. 또한 원점복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정찰 기능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목표물을 찾지 못하는 경우 재사용을 위해 프로그래밍된 영역으로 복귀 가능해 반복 사용도 가능합니다. 02-23은 02-20에 비해 더 큰 사이즈와 최대 6kg의 탄두를 갖춘 버전으로 개발 중입니다.
5대의 드론과 지상시스템의 복합 비용은 13만 유로, 한화 약 1억 9600만 원입니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Military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