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은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지역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며 "드론을 이용해 모스크바를 공격하려는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 방공부대가 모스크바 방향으로 비행하는 드론 10대를 격추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대규모 드론 공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1시간 동안 러시아 방공부대가 7대의 무인드론을 탐지해 격추했다"며 "밤새 23대의 드론이 요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쿠르스크 임시주지사 알렉세이 스미르노프는 "이 지역의 방공부대가 우크라이나 미사일 2발과 드론 2대를 격추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방공부대가 밤새 모스크바 지역 상공에서 11대, 브랸스크 지역 에서 23대, 벨고로드 지역에서 6대, 칼루가 지역에서 3대, 쿠르스크 지역에서 2대 등 총 45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중 공격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전쟁 기반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사진)출처 텔레그램 ВЧК-ОГПУ
BRITISH INTELLIGENCE
Мэр Москвы Сергей Собянин
AV БогомаZ/ETOROSTOV
Live Ukraine
엑스 @DefenceU
@tweet4Anna_NAFO
@ukraine_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