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튀르키예산 무인항공기(UAV)가 대전차 미사일로 러시아 전차를 파괴하는 장면이 나오더니, 소형 쿼드콥터 드론이 폭탄을 러시아 탱크의 약한 상단에 떨어뜨려서 탱크를 무력화시키는 장면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드론 생산과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우월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점차 드론 전쟁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드론 전쟁은 로우테크라는 것입니다. 프레데터, 글로벌호크와 같은 매우 비싼 무인항공기뿐 아니라,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는 저가형 정찰, 공격, 자폭 드론이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고, 전황은 물량이 좌우한다는 점입니다. 미국 펜타곤은 수천대의 군집 드론을 찍어내는 '레플리케이터' 프로젝트를 발족시켰습니다. 드론을 실어 나를 드론 캐리어 사업도 구상되고 있습니다. 실전 드론 전쟁 상황과 각 나라들의 전략 비교까지, PADO의 김동규 편집장이 알기쉽게 풀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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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 '미국과 싸우는 미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강대국으로 세계를 이끌어가면서 나홀로 경제 호황을 누리는 미국,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공화당 대 민주당, 해리스 대 트럼프, 제국 대 공화국, 해안가 대 내륙, 버지니아 대 웨스트 버지니아, 해군과 공군... 나아가 미국 대 중국, 미국 대 러시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비교 등 국제 정세와 심층 분석까지, 국제시사문예지 PADO의 김동규 편집장이 속속들이 알려드립니다. #PADO #파도 #머니투데이 #머투 #국제 #뉴스
*김동규 PADO 편집장
- 케임브리지대 석사, 박사과정 수학
- 외교부 근무
- 해군사관학교 교수부 근무
- KBS, EBS 등 국제문제해설
*제보 및 비즈니스 문의 : mttv@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