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소비자물가 0.2%↑…′디플레′그림자

2025.01.09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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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중국 국가 통계국은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CPI는 0.2% 오르는 데 그쳐 경기 침체 속 물가하락, 디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떨어지면서 2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내수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낡은 가전제품 등의 보상판매 보조금을 더 올리고, 전기 버스와 배터리 등의 보조금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디플레이션 압력을 겪고 있는 중국 상황이 인플레이션 가속화 위기에 있는 다른 주요 경제국과 대비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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