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해병대원 사망 사건'은 "공수처 수사 뒤, 국민이 '납득이 안 된다'고 하면 그때 특검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윤 대통령은 '저출생 대응기획부'를 신설하는 등 국정 추진 계획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은 예상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는데,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3.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3선 추경호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당내에선 '전당대회 연기론'에 반대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4. 정부가 외국의사 유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헝가리 등 외국의대 졸업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외국의사 유입이 의료공백 해소에 실효성있는 대책이 될 수 있을지 따져봤습니다.
5.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이 범행 후 갈아입을 옷을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이코패스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6. 대낮, 부산지법 앞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5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모두 유튜버로, 습격 당시 모습은 유튜브로 방송됐습니다.
7. 전국의 신축 아파트에서 하자가 잇따르면서 사전 점검을 대행해주는 전문 업체가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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