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수산물 7개 항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민생 지표인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상은 배추, 포도, 코코아두, 양배추, 당근, 마른김, 조미김으로 모두 최근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오징어와 갈치, 고등어 등의 정부 비축 물량 5천 톤을 시중에 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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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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