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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 '베테랑2'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1일 0시 30분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엔 영화 '베테랑2'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시신을 확인하는 형사 서도철 역의 황정민이,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과 함께 누군가를 맹렬히 추격합니다.
빗 속 몸싸움을 벌이는 액션신과 도로 추격전 등 1분 남짓한 예고 영상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데요.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와 신참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제 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영화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영화제를 찾아, 상영 전 레드카펫에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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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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