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소만'이었지만, 남부지방은 마치 한여름 같았습니다. 곳곳으로는 역대 5월 중순 중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전국적으로 더워지겠는데요. 서울도 더위가 주춤했던 오늘과 달리 낮 동안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대비한 가벼운 외투는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출근길 서쪽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낮 동안에는 자외선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과 영남 지역은 간간히 구름만 지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청주와 광주가 28도까지 올라 덥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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