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윤-한 만찬 "우리 강조"‥"갈등 씨앗"

2024.07.25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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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이승환 국민의힘 서울중랑을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오늘은 이승환 국민의힘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2시부터 본회의가 예정돼 있었는데 아직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오는 화면을 보니까 의원들이 아직 들어오지 않은 모습인데요. 국회 얘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에 채상병 특검법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다시 국회로 돌아온 법안이라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범야권 의원 192명이 모두 찬성한다고 가정할 때 국민의힘 이탈표 8표가 필요한데 어떻게 보세요? 위원장님. ◎ 이승환 > 민주당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표결 안 된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안 된다. ◎ 이승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두 번째 벌써 특검법이지 않습니까. 이 정도면 솔직히 얘기해가지고 여당이 제기하는 공수처 수사까지 지켜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점이 있다면 우리가 합의된 특검안을 내자라고 하는 이 정도의 협의와 타협의 여지는 만들어놔야 되거든요. 근데 이렇게 함으로써 계속 대통령이 거부권을 발의한다라고 하는 그런 이미지와 느낌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 당도 마찬가지지만 채상병 문제에 대해서는 한 점의 의혹 없이 다 해소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자. 근데 할 수 있는 모든 걸 절차에 따라 하면 됩니다. 저는 경찰 수사 결과 나왔고 그리고 또 박정훈 대령 같은 경우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고 그리고 공수처도 곧 수사 결과가 나올 텐데 이것 가지고 만약에 국민적 의혹이 있다면 국회에서 그 내용 가지고 국정조사하면 됩니다. 국정조사에서도 부족한 게 있다 하면 특검하면 됩니다. 이건 시간 끌기가 아니고 모든 사법기관과 재판 결과에 대한 존중을 보이는 거죠. 저는 이런 단계를 가져가야지 민주당 이렇게 하면 또 바로 다른 수정안을 내겠다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 안에 비해서 두 번째 안에 독소조항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세 번째 안은 또 같은 법안으로 낼 수 없으니까 무언가를 수정해야 될 텐데 그런 부분에서의 또 어떤 독소조항이 들어갈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평가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모든 절차를 거치고 마지막이 특검이 돼야 되는데 지금 오늘 특검 재표결을 올린 데는 다른 의도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이승환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박성민 > 근데 아직까지도 아시겠지만 책임자 처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요. 이게 석연치 않은 이유로 원래 결론이 났었던 사안들이 계속 뒤집히는 광경들을 저희가 목격했기 때문에 이게 더 이상 미룰 일은 아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특검이 필요한 이유는 아주 명쾌해요. 왜냐하면 대통령발 수사 외압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용산발 수사 외압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에 대통령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있는 객관성 있고 중립성 있는 그리고 공정한 수사를 담보할 수 있는 특별검사를 통해서만이 진상 규명을 할 수 있다 이런 공감대를 이룬 거거든요. 지금처럼 공수처에서 수사를 맞춰도 결국 기소는 검찰이 해야 되고 검찰을 관할할 수 있는 법무부 장관 누가 임명합니까? 대통령이 임명하죠. 그런데 이 수사 외압 의혹은 채해병 사망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있어서 수사 외압을 가했다라고 지목되는 주체들이 지금 대통령을 포함해서 대통령실 관계자들이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에 의해서 진실이 밝혀질 리가 만무하잖아요. 그렇다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특검은 필요하다. 저는 이것을 시간을 지체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빠르게 지금 한동훈 대표되지 않았습니까. 한동훈 후보 시절에 본인이 했던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라도 이번 표결에서는 거부권에 동조하는 방향으로 간다 하더라도 앞으로 있을 야당과의 협상에서는 전향적인 입장 표명을 해야 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당대표 당선되기 위해서 국민들 앞에서 사탕발림 거짓말만 늘어놓은 꼴이 돼 때문에 저는 한동훈 대표가 1호 과제는 결국 이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전향적 입장 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근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탈표 8표가 나오겠느냐 했을 때 여야 모두 그건 쉽지 않다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그럼 오늘 법안이 재표결이 되지 않으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에서는 또 다른 수정안을 내고 그럼 그거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받을까라고 봤을 때 지금 말씀하신 걸 보면 안 받을 것 같단 말이에요. 그럼 또 거부권 또 폐기 이렇게 악순환으로 또 가게 될 수밖에 없다고 보세요. 어떠세요? ◎ 이승환 > 국민의힘은 한결 같습니다. 한동훈 대표도 한결 같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첫 번째 제3자 추천안을 내자라고 한동훈 대표가 후보시절에 얘기를 했었고 그러고 나서 그렇다면 당내에서 이게 그렇다면 민주당을 따라가자는 거냐, 그거 절대 아니고 그리고 공수처의 결과를 지켜보고 하겠다라고 하는 수정 내용과 그리고 조건 내용이 다 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시간이 길게 남지가 않았습니다. 공수처 수사 결과 나오는데 길게 남지 않았는데 여기서 바로 민주당이 정략적으로 이용할 거면 하루 이틀 만에 또 내겠죠. 내고 또 본회의 통과시키겠죠. 그리고 대통령 올려가지고 거부권을 또 받겠죠. 이런 부분이 두 번이면 이미 국민들께서도 어떤 인내의 한계치, 수사 결과가 왜 안 나와가 아니고 경찰도 나오고 재판도 진행 중이고 공수처도 곧 나올 거고, ◎ 진행자 > 나옵니까, 곧 나와요? ◎ 이승환 > 네, 여당도 안 하겠다고 하는 게 아닌데 왜 이럴까라고 하는 오히려 반작용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정말로 민주당이 제기하는 의혹들, 이 부분에 대해서 그 실체적 진실들이 오히려 지난번에 청문회를 통해서 탄핵 청문회, 탄핵소추 청문회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 박정훈 대령은 뭐라고 했습니까. 대통령실로부터 전화 받은 적 없다. 누구를 빼라 넣어라 지시받은 적 없다 하고 얘기 나오지 않습니까. 근데 이 얘기가 국회에서만 했겠습니까. 공수처에서도 했었고 재판 중에서도 했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사법의 영역에서 먼저 해소돼야 될 부분을 우리가 너무 정쟁용으로 이용해서는 오히려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다가가지 못한다. 조금 더 기다리는 게 무엇이 문제겠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악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게 민주당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이승환 > 그럼요. 정쟁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 박성민 >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하시지 않으면 이렇게 재표결을 반복할 이유가 없겠죠. 대통령이야말로 뭐가 그렇게 두려우셔서 이 특검을 받지 않는 것인지 저 같으면 본인이 그렇게 떳떳하다라고 한다면 나는 외압 가한 거 없고 진상규명에 찬성한다. 이 채해병의 죽음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한다라고 하면 해야 할 일은 하나죠. 여기에 대해서 거부권 행사 안 하겠다라고 대국민 약속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공수처의 수사를 보고 미진하면 내가 그때는 특검하자고 하겠다, 이 말은 사실 언어도단이죠. 왜냐하면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이 굉장히 중요한 한 축인데 이 진상규명을 함에 있어서 외압을 행사했다라고 지목되는 사람들이 결국에 대통령을 포함한 그 주변 인물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걸 무슨 수로 본인이 판단하고 이 수사가 잘 됐다 못했다를 판단하죠. 본인에게 어떠한 수사외압의 정황이 전혀 없다라고 하면 그 수사는 잘 된 수사고 본인을 향해서 뭔가 대통령이 수사 외압을 했다라는 정황이 드러났다라고 하면 그건 잘못된 수사고 정치 수사입니까. ◎ 진행자 > 그 판단을 누가 하느냐도 문제가 된다. ◎ 박성민 > 본인이 하면 안 되는 판단이에요. 그렇기 때문 특검을 하자라고 하는 거고 한동훈 대표의 시험 때는 아마 지금 이번 재표결이 아니라 ◎ 진행자 > 다음 번이 될 거다. ◎ 박성민 > 다음에 민주당이 수정안을 바로 발의하겠다라는 계획을 갖고 있고 한동훈 대표의 안까지 고려해서 만약에 수정안을 내놓게 된다면 그땐 거부할 명분이 없는 거죠. ◎ 진행자 > 오늘 본회의에 또 하나 올라 있는 법안이 방송4법입니다. 이게 상정될 예정인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재안을 냈었는데 정부여당에서 거부를 했고 그래서 민주당은 법안 처리에 나선다 지금 이런 건데요. 국민의힘이 이제 무제한 토론으로 맞대응한다는 거잖아요. 이것도 또한 무한 반복이 될 가능성이 있는 법안이에요. 어떻습니까? ◎ 이승환 > 영화 어벤져스 보셨나요? 거기 보면 도르마무라고 나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계속 시간을 되돌려가지고 계속해서 압박을 하는 내용인데요. 지금 거의 국회가 도르마무 상황으로 갈 것 같아요. 저는 이 상황에 대해서 우원식 의장의 중재안은 우리 당도 우리 당 지도부도 존중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게 국회의장의 역할이고요. 하지만 그 중재안을 손바닥도 마주쳐야 된다고 얘기했는데요. 마주칠 수 있는 손바닥을 내밀어야 되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결국 방송4법 해가지고 이사들의 임명권을 제한하겠다고 하는 것인데 그 인사권 행정부에 있는 거 모두가 다 알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진행돼 왔고요. 민주당도 2016년 총선 당시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공약하고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본인들이 국회 장악하고 대권 장악하고 했을 때 결국 실천하지 못했던 겁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미 방송 구조 자체가 굉장히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돼 있는데 이거 정권 바뀌었지만 우리는 그대로 몰고 갈 것이다 라고 우기는 것 자체가 저는 이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고 하는 그 모습밖에 보이지 않고요. 이미 정해져 있는 대로 방통위원장은 탄핵 직전에 본인이 사퇴하고 나갔지만 그렇게 의결된 대로 먼저 진행이 되는 게 맞다고 보는 거죠. 이것까지 막고 나서 권한대행까지 부위원장까지 탄핵하겠다라고 하면요. 대한민국에서 모든 공직자 중에서 탄핵당하지 않을 사람 없습니다. ◎ 박성민 > 일단 지금 여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면 계속 얘기했던 게 민주당의 의회 독재, 의회 폭주 이렇게 얘기를 하시면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밀어붙이기 때문에 우리는 반대할 수밖에 없다. 최소한의 대화와 타협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늘 민주당을 비판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우원식 의장께서 뭐라 하셨습니까. 민주당 멈춰라, 멈추고 그리고 국민의힘도 지금 공영방송 이사진 이렇게 교체하려고 하는 거 멈추고 둘이 두 달 동안 협의체 구성해서 논의를 다시 해봐라라고 하셨잖아요. 이거 국민의힘이 그렇게 원하던 대화와 타협 소통 아닙니까. 의회에서 국회의장께서 의회의 정신을 살려서 협의의 장을 여셨는데 여기에 민주당은 응하겠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입장은 뭐냐,존중한다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 존중이 아니라 거부를 하신 거죠. 왜냐하면 대통령의 인사권 운운하면서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하는 것은 대통령의 인사권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전 이 부분에 대해서 결국에는 어떠한 타협이나 소통을 진정으로 바랐던 게 아니라 그냥 민주당을 비판하기 위한 비판에 불과했고 사실상 이 방송 장악, 이 정부의 방송 장악에 여당도 동조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 협의체의 구성과 대화를 하라는 이 의장의 제안에 응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얄팍한 술수다 이렇게 보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오늘만 해도 여야 대치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데 이런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발언부터 들어볼까요? -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민심과 당심을 변화의 동력으로 삼아서 국민의힘을 개혁하고 정치를 개혁해서 국민의 믿음을 그리고 사랑을 다시 모으겠습니다. 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 강력히 반대해 왔습니다. 선수와 심판을 고르는 거고 사법시스템 파괴하는 무소불위의 법률이기 때문에 결국 국민께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 민주당의 그런 얄팍한 기대가 착각이라는 것을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오늘 첫 회의에서도 개혁 변화는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예상돼 있으니까 언급을 하신 것 같은데, 일단 민주당 안에는 반대한다 이거 분명히 하셨어요. 근데 우리가 계속 얘기를 했지만 한 대표가 제안한 수정안이 있잖아요. 대법원장을 비롯한 제3자 추천 특검 법안인데 근데 당내 이견을 좁히는 토론도 하고 내가 설득을 해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당대표가 된 다음에. 근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서는 반대 입장이잖아요. 이게 대화하고 소통하고 설득해서 가능한 일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 이승환 > 가능하게 만들어야죠. ◎ 진행자 > 가능하게 만들어야 된다. ◎ 이승환 > 가능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지금 사실 대통령께서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본인이 미흡하다고 한다면 특검을 자처하겠다라고 얘기하셨던 게 우리의 특검법에 대한 우리 모두의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기본적인 입장이고요. 그리고 민주당 손으로 만들어진 그 공수처가 본인들이 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쏟아내서 그걸 지켜보자고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다만 여기에서 우리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특검은 곧 탄핵이다라고 하는 일부 후보들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그 프레임이 강화된 측면이 있으나 그러나 이 부분은 저희는 당내에서 충분히 논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번에도 이미 이탈표 나온 거 아니냐 얘기 많았을 때 한 표 외에는 결국 없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한 표 맞아요? ◎ 이승환 > 그때 한 표였죠. 그때 한 표였고 더 없었던 상황이니까요. 이거는 한동훈 대표의 처음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이거는 어느 정도 법치를 이해하고 어느 정도 이 사건의 경과를 이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저는 민주당의 특검은 따라갈 수 없는 법이라는 게 공감이 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 진행자 >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서 논의가 가능할 거다라고 보신다. ◎ 이승환 > 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아까 첫 시험대가 될 거란 말씀을 하셨어요. ◎ 박성민 > 근데 저는 유의미한 성과를 끌어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벌써부터 당대표가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원내에서 여러 가지 목소리가 들립니다. 추경호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원내 사안은 원내대표 중심으로 간다, 이렇게 못 박았죠. 그러니까 이거는 원내 사안은 내가 주도권을 갖겠다. 당대표 당신에겐 권한이 없다 이 얘기를 한 것이고, 그리고 그 외에도 최고위원들 중에서도 이게 무조건 다 친한만 뽑힌 게 아니거든요. 지금 비한도 섞여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분들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 원내대표에게 전권이 있다 이렇게 강조를 하신 걸 보면 결국 당대표의 어떤 노선이나 전략에 동의해줄 생각이 없다라는 뜻을 분명하게 표시한 거죠. 이게 지금 어떤 방식으로 특검을 추진할 거냐라는 논의를 하기 이전에 애초에 원천불가다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그룹들이 당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아마 이 사안과 관련해서 한동훈 대표의 목소리를 묵살하거나 힘을 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 이승환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말씀은 지난 19일에 비공개 의총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 건데요. 19일 우리 당의 상황을 생각해야 됩니다. ◎ 진행자 > 19일 날 뭐 있었습니까? ◎ 이승환 > 그때가 마지막 TV토론 전에 가장 격양됐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후보들뿐만이 아니고 원내 의원들도 이러다 우리 정말 큰일 나겠다, 당대표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정말 우리 당 양단나겠다 했던 위기감이 최고조로 다다랐던 순간에 원내대표로서 당연히 원내는 흔들리지 않고 우리 함께 갑시다라고 했던 부분이지 당대표 어대한 될 것 같은데 내가 맞설 거다라고 하는 메시지는 아니었다 라고 그렇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의원들을 다독이는 차원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이승환 > 그때 저희 정말 큰일나는 줄 알았어요. 그런 얘기를 했어야 됩니다. ◎ 진행자 > 근데 지금 말씀을 하실 때 우리 비서관님이 말씀을 하실 때 추경호 원내대표도 그랬지만 이번에 신임 최고위원 되신 분 두 분이 김재원 의원하고 김민전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권한은 원내대표에게 있어, 이런 말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신임 최고위원도 그렇게 얘기를 했으면 원외 당대표가 한계가 있는 거 아닐까라는 시각도 제기가 되거든요. 어떻습니까? ◎ 이승환 > 본인들의 포지션이 있으시니까 그런 얘기를 하실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데요. 첫 번째 이게 원내 의원들과 한동훈 대표의 사이를 갈라치기로 비춰지는 것뿐만이 아니고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원내와 원외를 갈라치기 하는 그림으로 보여질 수가 있습니다. 우리 당의 원내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큰 차이는 원내 의원들은 전부 다 영남 쪽입니다. 그리고 원 외는 거의 다 수도권 험지에 있는 분들이고요. 그런데 우리가 조금 더 민심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수도권 험지에서 함께 정치를 해온 사람들의 입장으로 가야지만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수권정당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 김재원 의원은 우리 당내 지도부 중에서 유일한 영남 출신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작용했다고 보고 그런데 다만 중요한 거는 지금까지 그제 전당대회가 끝나고 어제 저녁 식사하고 그리고 오늘 최고회의가 첫 번째 있지 않았습니까. 우리 최고위원들도 지도부도 스킨십 할 시간이 없었어요. ◎ 진행자 > 스킨십 하기 전이라서 그렇게 말씀하셨다. ◎ 이승환 > 그런 부분들이 한동훈 위원장 얘기한 것처럼 당내 토론을 통해서 합의점을 찾아가겠다 했는데 지도부 내 토론 먼저 하면서 찾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스킨십이 늘어나면 좀 달라질 거다. 지금 저녁 식사 얘기를 하셔가지고 한동훈 당대표가 되면서 당정관계는 어떨까라고 관심이 굉장히 많잖아요. 근데 어제 저녁에 만찬을 했어요. 삼겹살 만찬이었다고 하던데 대통령이 직접 고른 메뉴인데 당정대 국민의힘·정부·대통령실 통합의 의미다. 막역한 사이에서 먹는 음식이 삼겹살이다, 이래서 골랐다는 거예요. 대통령하고 한 대표하고 맥주하고 콜라로 러브샷도 했다고 하는데 그럼 스킨십이 늘어나니까 이제 갈등이 봉합이 되는 겁니까. ◎ 이승환 > 봉합돼야죠. 안 그러면 큰일납니다. 그런데 어제 그 만찬을 보고 대통령께서 한동훈 위원장과 1대1 식사를 하지 않고 다른 출마 후보들까지 불러서 서먹서먹하고 서운한 자리를 분위기 물타기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 만찬이 있었던 파인그라스가 대통령실 건물 안에 있는 곳이 아닙니다. 건물 바로 앞에 있는 곳입니다. 주로 저 파인그라스가 굉장히 오래된 양옥을 리모델링해서 평소에는 직원들이 간식도 먹고 라면도 먹고 하는 식당으로 사용합니다. 근데 저녁에 이렇게 만찬이 있을 때 대규모 만찬 시에는 대통령께서 직접 사용하기도 하시는데 저곳에 들어가는 것과 대통령실 내부로 들어가는 것은 출입 절차라든지 의미라든지 다릅니다. 저렇게 해서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 함께 너와 나의 관계보다는 우리는 우리라는 관계 안에서 조명해야 된다라고 하는 그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곧 조만간 신임 지도부 별도, 그리고 한동훈 대표 별도의 시간이 따로 마련될 거라고 봅니다. 그때는 대통령실 안에 또 소규모로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깊은 얘기가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제 시작이다. 갈등 봉합의 시작이다. 어떻게 보세요? ◎ 박성민 > 일단 저 자리에 한동훈 당선자, 대표 당선인만 부른 게 아니라 낙선한 후보들까지 불렀다라는 것 자체가 저 날의 주인공이어야 할 사람을 조연급으로 만들었다라는 점에서 어쨌든 ◎ 진행자 > 한동훈 대표가 주인공 되는 건 못 보는 거예요. ◎ 박성민 > 저는 그랬다고 봅니다. 왜냐면 일단 다 부른 건 그렇다 치더라도 그렇다면 대통령과 어떤 독대 자리가 있었느냐. 따로 만나서 비공개로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그런 자리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사실 만들었어야 되는 게 맞죠. 왜냐하면 이렇게 용산과 당의 갈등이 극명하게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대통령께서 그런 부분을 신경 수도 있었을 텐데 일단 자리에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불렀고 한동훈 대표와의 어떤 스킨십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늘리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는 못 했기 때문에 ◎ 진행자 > 러브샷 하셨잖아요. ◎ 박성민 > 그건 표면적인 거죠. 러브샷 한다고 다 사이가 좋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일단 지금은 어쩔 수 없이 휴전 상태에 돌입되어 있지만 곧 다시 전시 상태가 될 것이다. 곧 전쟁은 찾아올 것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이게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가 없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지금 곳곳에 첨예한 법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대통령께서는 결사 반대할 수밖에 없는 채해병 특검법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상황 논란 그 다음에 여기에 관한 특검법 이런 부분들이 다 산적해 있기 때문에 최근에 한동훈 대표의 목소리만 보더라도 김건희 여사의 그런 황제 조사 논란에 대해서 검찰의 판단을 조금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를 내놨단 말이죠. 그런 부분에서 보이는 겁니다. 갈등의 씨앗이 보이고 그것들이 절대 메워지지 않는 격차를 이미 만들어놨다 이렇게 보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채상병 특검법하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야당에서는 이걸 계속 추진을 할 거잖아요. 그러면 추진을 하면서 이게 불거지게 되면 갈등이 다시 드러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성민 > 그것도 결국에는 저는 갈등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거기서 한동훈 대표가 시험대에 오르는 거죠. 본인이 정말 큰 정치인으로서 성장을 하겠다. 그리고 대권까지 바라보겠다라고 하면 지금의 대통령과 입장을 같이 할 거냐 아니면 차별화를 할 거냐 이 고민이 분명히 있을 거고요. 그리고 심지어 이게 민주당 측에서 억지로 막 밀어붙이고 억지로 주장하는 그런 정쟁용 사안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국민들의 눈높이와 굉장히 맞지 않는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추진되는 특검이기 때문에 지금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저는 이번에 더 필요성이 커졌다고 봐요. 검찰이 그렇게 거의 출장 수사하듯이 김건희 여사 측이 원하는 장소에 가서 그렇게 조사를 한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 여당에게 굉장히 악재란 말이죠. 이걸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이 그저 대통령을 호위하는 데에만 있겠느냐, 한동훈 대표는 아마 그 판단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 진행자 > 갈등 봉합이 이제 시작됐다 기대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비서관님 말씀하신 것처럼 김건희 여사 조사를 두고 한동훈 대표가 국민 눈높이에 봤을 때 더 고려했어야 한다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러면 특검이 본격적으로 추진이 되면 정말 갈등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거든요. 어떻습니까? ◎ 이승환 > 저희가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여러 포인트들이 있으나 민주당 덕분에 함께 힘을 합쳐 갈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외부에 적이 있어서. ◎ 이승환 > 네, 외부에 너무 강력한 적이 있어서 함께 힘을 합쳐 갈 것 같고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 조사 문제에 대해서도 야권에서는 당내 분열을 한번 또 만들어보고자 하는 것 같은데요. 김건희 여사가 특혜 조사를 받았다라고 하는데요. 역대 영부인 중에 현직 영부인이 검찰 조사를 자처해서 받은 것 자체가 최초의 일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혐의가 없는데 조사를 받은 것도 최초의 일이고요. 그리고 검찰이 영부인을 조사하겠다고 했을 때 대통령실이 협조해 준 것도 최초의 일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사안으로 조사에 협조를 했죠. 도이치모터스 사건하고 그리고 또 명품가방 이 부분이 추가로 해서 됐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처벌 규정도 없고 뇌물죄가 성립되지 않고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같은 경우도 김건희 여사가 기소된 피의자거나 핵심 참고인이 아니기 때문에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될 수 없다는 걸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의혹을 불식 시키기 위해서 조사를 자처했는데 이것 자체가 특혜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저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여기에 한동훈 대표가 국민적 눈높이에 좀 더 맞아야 된다라고 했던 부분은 경선 토론 과정 때 공통 질문으로 나간 토론 중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건 사과해야 되는가 말아야 되는가. 이때 한동훈 대표뿐만이 아니고 모든 후보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법적인 절차를 법적인 절차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조사를 받고 그리고 그런 부분이 일단락되어갈 때 그런 사과가 함께 있어야 된다, 그런 부분이 국민적 눈높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반박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왠지. ◎ 박성민 > 정말 이 논란은 끝나지 않는 논란인 것 같은데 일단은 일단 현직 영부인이 조사를 받는 일이 굉장히 이례적이지 않냐라고 하셨는데 일단 현직 영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고 그 장면이 찍혀서 국민들께 공개된 일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말씀을 먼저 드려요. 그리고 검찰청에 소환을 하게 되면 경호상의 문제 안전 문제가 있다 이런 식으로 검찰에서는 굉장히 궁색한 변명을 했지만 그렇게 치면 이재명 대표도 검찰청에서 수사 받으면 안 되는 거고 과거 역대 대통령의 가족들도 검찰청 가서 수사나 조사를 받으면 안 됐던 거죠. 그렇게 위험한 장소인데 어떻게 가겠습니까. 다들 다 권력과 이제 맞닿아 있는 핵심 관계자들인데 그런 논리 자체가 맞지 않는 것이고, 그리고 이 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을 통해서도 어떤 장소나 이런 것들이 너무나 쉽게 조율이 됐고 사실상 김건희 여사 측의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줬다라고 저는 보여요. 왜냐하면 일단 그 장소 제안 자체도 김건희 여사 측에서 먼저 했다라고 하고 그리고 엄포를 놨다고 하죠. 이 조사 사실이 공개되면 조사가 중단될 수 있다. 그래서 검사들 다 핸드폰 제출하고 조사했다라는 거 아닙니까. 피의자 앞에서 어떻게 그 핸드폰 다 제출하고 그렇게 조사를 하시죠? 그 형식을 보면서 김건희 여사 측이 편한 곳에서 김건희 여사 측과 사전조율을 통해서 검찰총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았던 그 두 가지를 묶어서 다 조사를 한다라고 했던 그 방침도 이미 내부적으로 다 세워져 있던 거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자체가 결국 김건희 여사의 편의에 맞춰서 김건희 여사 눈치 보게 하면서 출장 조사를 해줬다. 근데 도대체 그 조사를 통해서 어떤 진상이 규명이 됐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명품백 그래서 제출받았습니까? 그 명품백 지금 어디 있나요? 증거물로 제출받았나요? 이 기본적인 것조차 하지 못한 검찰이 이번 조사를 통해서 어떤 진상을 규명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지, 오히려 이번에 검찰이 사실상 본인들의 조직에 스스로 먹칠을 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승환 > 이건 우리 박성민 최고도 청와대 근무해 보셔서 잘 알 텐데 이게 영부인에 대한 경호 조치가 내려가면 정말로 대통령에 준하는 철저한 경호로 들어갑니다. 만약에 검찰청으로 가서 조사를 받겠다라고 하면요. 하루 전에 사전팀이 가가지고요. 아시다시피 CCTV부터 동선부터 해가지고 그 안에 콘센트 부착돼 있는 거 밀봉한 것까지 모두 다 확인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 수준의 경호 수준으로 가게 되면요. 검사들뿐만이 아니고 국무회의 할 때 장관들도 핸드폰 제출하고 들어갑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요. 그런 차원에서의 절충안을 찾은 게 제3의 장소 경호처가, 그리고 경호처는요. 윤석열 비서실 경호처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경호처입니다. 역대 어떤 대통령이 오고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 온다 하더라도 경호처는 본인들의 프로세스대로 그 매뉴얼대로 경호를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런 부분들이 경호처가 검찰청에 가서 사전작업을 하고 동선 파악하고 라고 한다면 그 자체로 모든 내용이 다 나가게 됩니다. ◎ 진행자 > 오히려 그렇다. ◎ 이승환 > 네, 오히려 그 모든 동선이 파악하게 되는 거고 조사한다는 사실이 다 유출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절충안을 지킨 것이 제3의 장소에서 한 거고 여기에서 검사들이 당연히 들어가기로 한 검사들 거기에서 다 확인받고 그리고 최소한의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외하고는 휴대폰 제출까지 하고 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대통령실 안에서 국무위원들도 휴대폰 제출하고 가는 거 이거 검사가 참고 조사하러 가는데 검사들만 따로 내지 마라라고 하는 게 더 말이 안 되는 거죠. ◎ 박성민 > 근데 일단 매뉴얼 복잡한 건 저도 아는데요. 그거 그냥 검찰청에서 그럼 하시면 되죠. 그건 굳이 제3의 장소를 찾아서 김건희 여사 측에서 원하는 대로 검찰이 들어줄 이유는 뭡니까. 현직 영부인이니까? 현직 영부인이어도 법 앞에는 평등해야 되는 거죠. 그리고 한편으로는 한마디만 드리면 그 조사받는 사실이 왜 나가면 안 되는 거죠? 공개될 수도 있죠. 어떤 모욕적인 또는 테러의 위협 이런 것에 처하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저 같으면 지금 상황에서 영부인이 자진 출두하는 모습 보여줄 것 같아요. ◎ 진행자 > 오히려 그게 더. ◎ 박성민 > 이렇게 국민적 의혹이 크고 이렇게 분노를 국민들께서 하고 있고 누가 봐도 야당 대표나 이런 분들에 대한 수사는 속전속결로 진행이 되면서 영부인과 관련된 수사는 깜깜 무소식이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심지어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어야 된다 이 사안에 대해서 그렇게 강조를 했는데도 검찰청 소환은 절대 안 된다라는 방침 하에서 일사불란하게 지금 검찰 조직 움직인 거 아닙니까. 이건 결국 영부인 심기경호를 했다고밖에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그 사실이 나가는 거를 엄포를 두고 그 다음에 우리가 원하는 장소에서 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한 것 자체가 이미 특권의식이 너무나 팽배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승환 > 김건희 여사는 이재명 대표나 야권 인사들처럼 혐의가 인정돼서 기소돼서 소환당해서 수사 받는 게 아닙니다. 본인이 참고인으로서 그 조사에 협조를 한 거죠. 그거를 절대 같은 프레임으로 보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게 왜 야권 인사들은 즉시 즉각적으로 털면서 김건희 여사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라고 하는데요. 이 내용 검찰에 이첩된 게 올 1월이었습니다. 이첩되고 형사부에 배정된 게 올 1월이었고 ◎ 진행자 > 명품백은 그런 거죠. ◎ 이승환 > 그렇게 하면서 진행이 되고 있던 거고요. 그러면 여기에서 민주당의 돈봉투 연루 의원들 4차례 소환조사에도 다 불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여야가 이렇게 다르냐라고 하는데 김명수 대법원장 지금 조사받는 거 3년 5개월만 아닙니까? 김혜경 여사 그리고 이재명 대표 같이 법카로 조사받은 거 2년 만 아닙니까. 저는 검찰의 이 속도 굉장히 불만 있습니다. 정말로 정치적인 거나 정무적인 거 다 빼고 있는 그대로 정말 속전속결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 하더라도 김건희 여사의 이런 조사 저는 늦지 않았다고 보고요. 협조도 빨랐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근데 논란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검찰총장도 이 조사 방식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끝이 없을 것 같고요. ◎ 이승환 > 그러니까요. 길어져서 얘기를 안 했습니다. 이게 다 추미애 의원님 덕분입니다. ◎ 박성민 > 아니죠. 그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 회복해 달라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요청을 거부했고 ◎ 진행자 > 그걸 안 해줘서 그렇다. ◎ 박성민 > 용산과의 소통을 강조하셨잖아요. ◎ 이승환 > 이원석 검찰총장이 요청을 언제 했냐면 이번이 7월 7일에 했습니다. 임기 두 달 앞두고 했습니다. ◎ 박성민 > 그게 뭐 어때서요? 할 수도 있죠. ◎ 진행자 > 어쨌거나 이 수사지휘권을 회복해야 된다는 얘기는 모든 언론들이 하고 있으니까 그건 회복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동훈 지도부 구성이요. 최고위원 2명만 친한으로 지금 분류가 되고 있어요. 그러면 당내에서 힘을 받으려면 지도부 구성은 잘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도 합니다. 어떻습니까? ◎ 이승환 > 우선은 최고위에 같이 앉는 지도부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는 첫 번째로 지명직 최고위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의 원외위원장협의회나 이런 부분에서 지명직 최고는 원외 수도권에 줘야 된다라는 얘기도 많이 있었는데요. 지금 당의 지도부의 상황이 한동훈 위원장이 생각했을 때는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을 겁니다. 원내에서 본인과 호흡을 맞춰줄 만한 원내 사람이 하나 필요할 것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게 사무총장이 있을 겁니다. 사무총장 역시 당의 모든 전국 조직과 당무를 장악하는 내용이라서 원래 보통은 여야 상관없이 3선 이상급 의원들이 했습니다. 3선 이상급 의원들이 해왔고 그런 차원에서 사무총장도 한동훈 대표의 마음속에는 원내 중진이 맡아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하는 그런 생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당대표가 임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 중에 하나가 여의도 연구원장이 있습니다. 여의도연구원은 싱크탱크로서 우리 당의 아젠다를 설정하고 그리고 앞으로 2년 후에 있을 지방선거를 대비하고 또 거기에는 한동훈 대표가 얘기한 중도 수도권 청년의 관점으로 맞춰져야 될 것 같은데요. 이 세 자리를 어떻게 배치해야 하느냐가 관건인데 지명직 최고와 사무총장 같은 경우는 저는 원내에 마음에 싣고 있지 않나 그렇게 전망되고, 다만 여의도연구원장 같은 경우는 다양한 원외 의견과 수도권의 의견을 수렴해야 되기 때문에 원외에서 요구했던 그런 참신하고 젊은 인사로서 하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다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도부 구성을 좀 신경 쓸까요? 어떠세요. ◎ 박성민 > 당연히 중요한 국면이니까 써야 되는데 탕평 인사를 할 거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벌써부터 친윤 의원들이나 아니면 비한동훈계 의원들의 견제가 시작됐고, 원외 당대표가 가지고 있는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제가 봤을 때 탕평 인사를 할 정도로 여유 있어 보이지는 않고요. 오히려 이제 자기 사람을 잘 채우는 것이 제일 과제로 보여요. 근데 문제는 이게 한동훈 대표와 가까운 분들 중에 정치력, 당내 정치력이 있는 인사가 얼마나 되느냐가 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보면 지금 지지그룹이 거의 다 초재선 의원들인데 사실 이런 분들은 각개전투하기 바쁜 상황이고 오히려 이런 당직을 맡은 분들은 당대표를 대신해서 당내에 중요한 갈등 국면이나 이럴 때 정치력을 발휘해줘서 든든한 우군이 되어줘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 분들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냐, 그게 좀 의문입니다. ◎ 진행자 > 어제 오늘 시끄러운 청문회가 하나 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얘기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열리고 있는데 시작부터 기싸움이 아주 팽팽했습니다. 그 장면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어제)] - 저기요, 이진숙 내정자. 인사하시죠. 제가 인사하려고 했는데 인사를 안 하고 돌아서서 가시니까 뻘쭘하잖아요.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저하고 싸우려고 하시면, 인사하겠습니다. 악수도 할까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이거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가세요. - 미디어 전반에 공공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 좀 줄여주시죠. -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보도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 저기요 잠깐만요. - 편향성 논란에… - 이진숙 후보자님. 2분 드리겠다고 했고 2분 내에 요약을 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의사진행발언도 여러분이 하실 거고… [이해민/조국혁신당의원 -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어제)] - 사퇴 의향이 있으신지 예, 아니오로만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아니오로만 - 얼마 전에 - 예, 아니오로만. 예, 아니오로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 강요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 진행자 > 시작부터 인사하냐 안 하냐를 가지고부터 신경전이 벌어졌는데 야당은 시작부터 사퇴 압박했습니다. 우선 과거 막말이 논란이 됐는데 이진숙 후보자가 자연인으로서 못할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승환 > 요즘에 뭔가 정치권에서 문제가 되고 하는 것들을 보면은 첫 번째가 과거에 온라인에 썼던 글이고 그리고 두 번째가 서로 SNS 메시지로 주고받은 글들 카톡방 문자방 이런 부분들이고 세 번째가 통화한 부분들이 녹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녹취한 거는 우리 당에서도 참 부끄러운 일인데 우리 당에서도 이걸 다 깐 적이 있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저는 정치하기 정말 힘든 세상으로 가고 있다. 정말 누구랑 긴밀한 얘기하더라도 불안하고 과거에 어떤 얘기를 했는지도 다 점검해야 되는 이런 부분인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정치에서 기능적 요구를 하는 이런 전문성과 기능적 요구를 하는 데는 그 사람이 거기 그 분야에 가지고 있던 비전이라든지 혹은 성과라든지 업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되는데 너무 인신 공격적으로만 가고 있다라고 보고 있고요. 저는 이번 청문회 보면서 제가 국회에 10몇 년 있으면서 처음 보는 청문회예요. 일반 장관급 인사 청문회를 이틀 동안 한다, 이런 부분은 보도 듣도 못한 겁니다. 예전에 정홍원 총리였나요. 그때 처음에 인사청문회가 3일 이내로 할 수 있다라는 기준에 맞춰서 이틀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개인의 것들에 대해서 여태까지 살아왔던 부분이나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 하고 하루는 전문성에 대해서 하고 그랬던 부분이 굉장히 여야가 만족해하면서 청문을 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일단은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이 아니고 이거 건강검진에 MRI 기계에 집어넣고 나오면 죽일 거다라고 하는 탄핵을 먼저 목적으로 둔 청문회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이성적으로 가고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개인의 어떤 발언이나 이런 부분 가지고 문제를 삼으려면 지금 대한민국에서 장관급 자리 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일단은 조금 더 우리가 집중해서 그 능력과 하고자 하는 비전에 대해서 검증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떠세요. ◎ 박성민 > 근데 이분의 어떤 사적인 대화를 가지고 저희가 문제를 삼는 게 아니잖아요. 누구 친구랑 했던 대화를 저희가 끌고 와가지고 왜 이런 말투를 쓰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문제가 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일단 이태원 참사 기획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후보자가 그런 거를 암시하는 글을 업로드 했던 전력이 있고, 그 다음에는 좌파 영화, 좌파 연예인 이런 식으로 연예인들을 지목해서 갈라치기를 하는 그런 강연을 했던 바가 있고요. 본인이 직접. 그 다음에 이제 5.18 관련은 폭도들의 선동으로 일어난 일이다라는 글에 대해서 후보자가 과거에 좋아요를 눌렀던 전례 있는 것이고 이 외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본인의 어떤 왜곡된 역사 인식과 극우적으로 편향된 이런 사상들을 드러내는 그런 SNS 활동이라든지 이런 발언들, 과거에 포양된 이런 사상들을 드러내는 그런 SNS 활동이라든지 이런 발언들 과거의 발언들이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왜냐하면 이런 부분들은 사실 언론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이고, ◎ 진행자 > 직무에 연관돼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성민 > 그렇죠. 방통위원장이라고 하는 자리는 어쨌든 이 언론을 어떻게 보면 총괄할 수 있는 자리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 본인의 언론관 역사관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공정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중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도 모자란 자리인데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상식과 동떨어진, 그리고 굉장히 비뚤어진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간다 했을 때 누가 그것을 잘했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한편으로는 자연인일 때 발언이니까 문제되지 않는다? 그럼 뭐하고 검증을 합니까? 이제부터 저는 공직자니까 이제부터 바르게 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바르게 사는 게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번 총선에서도 자연인일 때 했던 발언들 가지고 여야에서 다 공천 취소하고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과거의 발언들 때문에 공직자로서의 자격 자체가 상실됐다라고 보였기 때문에 여야에서 공천 취소하고 이랬던 거죠. 그래서 저는 이번 일에 대해서도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된다고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또 하나 지금 논란이 있는 게 법인카드 논란이에요. 이진숙 후보자의 경우는 사적으로 1만 원도 쓰지 않았다 이렇게 해명은 했는데 민주당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에 대전 MBC 현장 검증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 논란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승환 > 너무 재밌습니다. ◎ 진행자 > 재밌으세요? ◎ 이승환 > 저는 장관급 인사 인사청문회 현장 검증까지 하겠다라는 얘기 나온 것 자체가 정말 상상력이 풍부하다. ◎ 진행자 > 이례적이다, 지금. ◎ 이승환 > 정말 지금 민주당은 역대 없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고 이진숙 후보자가 1만 원도 쓰지 않았다라고 하니까 그러면 어디 1만 2천 원짜리 혼밥 먹은 거 뭐냐 이런 부분 꼬투리 잡기 시작하는데요. 그럼 수행원은 밥 먹고 다니지 말아야 됩니까. 그리고 호텔에서 주말에 사용한 거 보통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 공영방송이나 그 방송사에서 얼마나 그런지 몰라도 공공기업이나 국가나 정부나 이런 데에서 회동을 하거나 세미나 하거나 할 때 많이 하잖아요. 많이 하잖아요. 근데 그런 부분까지 뭔가에 의혹을 타가지고 이때 왜 썼어, 이건 누구랑 밥 먹었어 하는 털기식으로 들어간다면 한도 끝도 없이 털릴 거고 다만, 다만 제가 봤을 때에도 의아한 것들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있는 그대로의 해명을 들으면 되는 거고 그리고 그 해명에서 정말로 본인이 잘못했다고 느끼면 사과하면 되는 것이지 정말 탄핵을 목적으로 두고 어차피 잘라낼 것인데 만신창이 만들어서 잘라내겠다 하는 식의 이런 인사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나. 그리고 현장까지 간다는 거는 정말로 처음 보는 일입니다. ◎ 박성민 > 근데 왜냐하면 이진숙 후보자가 사적 유용이 없었다라고 주장을 하고는 있어요. 하고는 있지만 그러려면 구체적인 사용 내역이 뭐였는지 제대로 본인이 소명을 하셔야죠. 자료 제출에도 성실히 임해야 되는 거고, 이진숙 후보자가 보면 개인정보 제공에는 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요. 청문회 자료 제출을 요구했던 사안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때문에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말뿐인 거예요. 저희가 봤을 때는. 말로만 사적 유용한 적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이것을 검증할 만한 구체적인, 그러니까 본인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근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 제대로 된 해명이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심지어 대전 MBC 측에서도 어떤 요구하는 이런 자료들이 성실하게 오고 있지 않다, 이런 지적도 있기 때문에 결국 현장 방문을 통해서 이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정말 이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나는 부정하게 사용한 적이 없다라고 하시니 이런 부분들을 검증해 볼 수도 있는 거죠. ◎ 진행자 > 민주당에서 이제 현장검증도 한다고 하고 오늘 답변이 충분하지 않으면 하루 더 할 수 있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서 인사청문회는 굉장히 여야 대치가 심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승환 > 그런데 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오히려. ◎ 이승환 > 오히려 이진숙 후보자가 굉장히 대응을 잘하는 것 같고,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이승환 > 예, 그래서 저는 이진숙 후보자도 그렇게 마다할 것 같지는 않다. 한번 끝까지 가보자 하는 분위기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성민 > 저도 끝까지 가보는 거 환영인 게 왜냐하면 이분이 법인카드 논란만 있는 게 아니에요. 지금 나오고 있는 걸 보면 위키트리라는 업체에다가 용역을 주면서 온라인 여론전을 통해서 이 노조를 탄압하려고 하고 노조에 대해서 노조의 파업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을 인위적으로 형성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고 실제로 계약서 문건도 있고 이런 일들이 지금 많아요. ◎ 진행자 > 검증할 게 더 많다. ◎ 박성민 > 너무 많죠. 이 노조에 대해서 왜곡된 이런 인식들 그리고 불법적인 행위들을 과거에 자행했다라고 한다면 이분은 이런 자리에 오실 분이 아니죠. 처벌을 받으셔야죠. ◎ 진행자 > 아까 그 막말에서도 보면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글에 좋아요 누른 거 이런 부분들도 다 지적이 되고 있거든요. 근데 손가락 운동 얘기를 하시면서 오늘도 보면 조금 야당의원들의 공격을 받기는 했거든요. 이런 부분은 어떻습니까? ◎ 이승환 > 그걸 찾아낸 분이 더 대단한 것 같아요. ◎ 진행자 > 대단한 거예요? ◎ 이승환 > 네, 정말로 본인이 그거를 읽거나 혹은 기계적으로 그냥 자기 지인들 거 좋아요 눌러주는 걸 수도 있고 하는데 정말 그거를 기억하고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우리가 인사 검증을 할 때 이런 식으로까지의 개인의 신변잡기도 아니고 좋아요 누구 눌렀는지 찾아내기까지 하면 저는 아마 교황이 와도 한국에서는 임명이 안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국회 본회의는 열리고 있고요. 채상병 특검법은 아직 상정되지는 않았고 곧 재표결로 이어질 것은 같습니다. 저희가 이 얘기는 뉴스 후반에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고요. 오늘 두 분은 여기서 보내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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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40725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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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18살 K리거 양민혁 토트넘행?! '로마노 피셜'에 김병지 반응 02:23
    [엠빅뉴스] 18살 K리거 양민혁 토트넘행?! '로마노 피셜'에 김병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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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에서 '특검법'·'방송4법' 처리‥격돌 예상 02:22
    본회의에서 '특검법'·'방송4법' 처리‥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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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경제성장률 -0.2%‥1년6개월 만에 뒷걸음 02:10
    2분기 경제성장률 -0.2%‥1년6개월 만에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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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1
    "통합 위해 재선 포기"‥트럼프·해리스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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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다] 윤-한 만찬 43:58
    [맞수다] 윤-한 만찬 "우리 강조"‥"갈등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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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5
    "환불해라" 심야 본사 몰려간 고객들‥피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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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사들 00:45
    여행사들 "티몬·위메프 정산 안 되면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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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이용객 5년 전 수준 회복‥ 02:14
    공항 이용객 5년 전 수준 회복‥"출발 27일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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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00:34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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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3
    "IT 대란, 내부 검증 오류 탓"‥델타항공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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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던지기'부터 '다크웹'까지‥마약범죄 진화? 11:43
    [이슈+] '던지기'부터 '다크웹'까지‥마약범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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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김여사 수사 보고 '3시간 미스터리'‥ 07:03
    [이슈+] 김여사 수사 보고 '3시간 미스터리'‥"이원석 식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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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쏙'] 뉴욕증시 급락에 서학개미 패닉‥장기 상승 끝? 18:43
    [경제 '쏙'] 뉴욕증시 급락에 서학개미 패닉‥장기 상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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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까지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벼락·돌풍 동반 01:02
    [날씨] 밤까지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벼락·돌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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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 1. 00:30
    키워드: 1. "미정산액 1,700억 원" 2.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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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세법개정안 발표‥상속·증여세 최고세율 낮추고 자녀공제 대폭 확대 02:06
    정부, 세법개정안 발표‥상속·증여세 최고세율 낮추고 자녀공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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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2
    "환불해라" 심야에 몰려간 고객들‥피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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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화현 위메프 대표 00:15
    류화현 위메프 대표 "고객 환불부터 집중, 큐텐 그룹사 차원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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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경제성장률 -0.2%‥1년 6개월 만에 뒷걸음 02:17
    2분기 경제성장률 -0.2%‥1년 6개월 만에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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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상승 지속‥ 00:49
    서울 아파트값 상승 지속‥"공급 획기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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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부진' 기술기업 주가 급락‥주요지수 하락 00:37
    '실적 부진' 기술기업 주가 급락‥주요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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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41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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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밤까지 내륙 곳곳 소나기 01:01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밤까지 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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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상병 특검법' 6표 모자라 '부결'‥국민의힘에서 3명 찬성한 듯 03:08
    '채상병 특검법' 6표 모자라 '부결'‥국민의힘에서 3명 찬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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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대표되니 입장 변했나?‥한동훈, '제3자 추천' 언급 없이 02:44
    당대표되니 입장 변했나?‥한동훈, '제3자 추천' 언급 없이 "단호히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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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후보자 02:40
    이진숙 후보자 "후쿠시마 처리수라고 해야" "나는 절반만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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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억 들여 노조 비방 여론전?‥이진숙 02:53
    2.5억 들여 노조 비방 여론전?‥이진숙 "위기 관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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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6당, 방통위원장 대행 탄핵 02:27
    야6당, 방통위원장 대행 탄핵 "나 홀로 위법 운영"‥'사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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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국회‥'방통위법' 상정에 필리버스터 맞대응 02:05
    이 시각 국회‥'방통위법' 상정에 필리버스터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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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들 앞에서 02:17
    검사들 앞에서 "국민께 죄송"‥"사과 시늉"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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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장 사후보고' 뒤늦게 안 수사팀‥지검장의 독단 결정? 02:21
    '총장 사후보고' 뒤늦게 안 수사팀‥지검장의 독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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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 10만 4천 원' 공직선거법 위반‥김혜경 '벌금 3백만 원' 구형 02:33
    '밥값 10만 4천 원' 공직선거법 위반‥김혜경 '벌금 3백만 원'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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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6
    "환불해달라" 위메프 몰려간 소비자들‥여행사는 '거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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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위메프'‥금감원도 현장점검 02:00
    이 시각 '위메프'‥금감원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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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대금 받고 정산은 두 달 뒤?‥취약한 정산 시스템 02:21
    판매대금 받고 정산은 두 달 뒤?‥취약한 정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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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 만에 상속세법 개편‥최고세율 낮추고 자녀 공제 늘린다 02:23
    25년 만에 상속세법 개편‥최고세율 낮추고 자녀 공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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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 감세' 비판에도, 56조 결손에도‥ 02:31
    '부자 감세' 비판에도, 56조 결손에도‥"폐지·완화·유예로 뒤덮인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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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희림 02:49
    류희림 "방심위 업무 119 같아 멈출 수 없어"‥직원들 "위원장 인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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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02:14
    대법 "타다 기사도 노동자"‥플랫폼 고용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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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수육 5만 원·자릿세 10만 원‥제주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이유는? 02:57
    탕수육 5만 원·자릿세 10만 원‥제주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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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7
    "집앞 도로가 또 꺼졌어요"‥거듭되는 송파 땅꺼짐,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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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로켓배송 기사 쓰러진 날, 물류센터 사망자 있었다 02:14
    [단독] 로켓배송 기사 쓰러진 날, 물류센터 사망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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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6
    "새 세대에 횃불 넘기는 것이 최선"‥여론조사는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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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 전수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00:30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 전수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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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순천사건 유해 26구 발굴·봉안‥ 02:15
    여수·순천사건 유해 26구 발굴·봉안‥"진상규명·명예회복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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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홍명보 감독 귀국‥'다음 주 취임 기자회견' 00:25
    [스포츠 영상] 홍명보 감독 귀국‥'다음 주 취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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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첫 폭염경보‥내일도 전국 가마솥 더위 01:18
    [날씨] 서울 첫 폭염경보‥내일도 전국 가마솥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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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32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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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수회담' 넉 달 새 변했다...윤 대통령 '큰 정치'는 언제쯤? 02:39
    '영수회담' 넉 달 새 변했다...윤 대통령 '큰 정치'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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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윤 지지율 또다시 최저치... 34:06
    윤 지지율 또다시 최저치..."보수지지층 결집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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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북,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2국가론' 제도화 주목 02:23
    북,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2국가론' 제도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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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국방부 장관, '연휴 응급진료 지원' 군 의료진 격려 00:30
    국방부 장관, '연휴 응급진료 지원' 군 의료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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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민생·의료' 한목소리 내지만...여야 '동상이몽' 02:34
    '민생·의료' 한목소리 내지만...여야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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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단독] 환경부 회수 명령에도 '발암물질' 포함된 방향제·문신염료 유통 01:52
    [단독] 환경부 회수 명령에도 '발암물질' 포함된 방향제·문신염료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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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北, 다음달 '개헌' 위한 최고인민회의 예고…국경선 긋고 '통일 표현' 삭제할 듯 01:45
    北, 다음달 '개헌' 위한 최고인민회의 예고…국경선 긋고 '통일 표현' 삭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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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여야 의원들, 추석 인사 대신 '진료병원' 안내…'의료공백' 부각 노림수도 01:38
    여야 의원들, 추석 인사 대신 '진료병원' 안내…'의료공백' 부각 노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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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소방·경찰 찾은 한동훈 01:44
    소방·경찰 찾은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가장 현실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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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02:19
    "원수님 사무실…" 말실수로 졸지에 마당 쓴 군부 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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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재보궐 D-30…두 야당 '호남 민심' 두고 치열한 총력전 02:05
    재보궐 D-30…두 야당 '호남 민심' 두고 치열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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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김도영 36·37호 홈런포...KIA,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 02:05
    김도영 36·37호 홈런포...KIA,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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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연휴에도 이어진 김 여사 '광폭 행보'‥야당 02:49
    연휴에도 이어진 김 여사 '광폭 행보'‥야당 "파렴치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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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의료공백 여파? 또 최저 지지율…'보수-고령층마저' 등 돌리나 01:59
    의료공백 여파? 또 최저 지지율…'보수-고령층마저' 등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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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북,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2국가론' 제도화 주목 02:23
    북,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2국가론' 제도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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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민생·의료' 한목소리 내지만...여야 '동상이몽' 02:38
    '민생·의료' 한목소리 내지만...여야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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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국방부 장관, '연휴 응급진료 지원' 군 의료진 격려 00:24
    국방부 장관, '연휴 응급진료 지원' 군 의료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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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소방대원 만난 한동훈 01:22
    소방대원 만난 한동훈 "저희가 죄송하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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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추석 연휴, 전통시장 민심 청취한 이재명… 01:51
    추석 연휴, 전통시장 민심 청취한 이재명…"바닥 경기 너무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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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北도발 속 '미일 정상' 교체기…한미일 3각 공조 향배는 02:26
    北도발 속 '미일 정상' 교체기…한미일 3각 공조 향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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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평양 뉴타운에 대형 맥주집…아파트 내부는 미공개 00:39
    평양 뉴타운에 대형 맥주집…아파트 내부는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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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북한 최선희, 포럼 참석차 러시아 방문…푸틴 만날까 00:35
    북한 최선희, 포럼 참석차 러시아 방문…푸틴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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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추석 전 불발된 여야의정 협의체…전망은? 32:02
    추석 전 불발된 여야의정 협의체…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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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尹, 경찰서·소방서 찾아 근무자 격려 01:57
    尹, 경찰서·소방서 찾아 근무자 격려 "국민을 대신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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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항우울제 처방 10년간 65%↑…20대서 가장 큰 폭 00:45
    항우울제 처방 10년간 65%↑…20대서 가장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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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00:39
    "프로스포츠 암표, 4년간 8배 급증…야구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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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00:37
    "정부 부처 고위공무원 10명 중 1명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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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이준석 02:34
    이준석 "여성 대통령 두 명 만들어 본 경험 좋지 않아…윤 대통령 할 수 있는 건? '안전한 퇴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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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북한, 다음 달 최고인민회의…헌법서 '통일' 삭제하나 00:33
    북한, 다음 달 최고인민회의…헌법서 '통일' 삭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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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윤대통령 00:37
    윤대통령 "군산 어선 전복…인명구조 최선"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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