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리뷰
■ 방통위법 개정안 통과…2차 무제한 토론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하고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곧장 방송법을 본회의에 상정하자,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무제한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 티몬도 '환불 대란'…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
위메프에 이어 티몬이 현장 환불을 시작하면서 본사 건물에 피해 소비자들 수천 명이 몰려 들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여행상품 고객부터 집단분쟁조정 참여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로…30일 심사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30일에 열립니다.
■ 오바마, 해리스 지지 선언…후보 확정 '쐐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지 선언으로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남부·제주 집중호우
주말인 내일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도 쏟아지겠습니다. 반면 남부와 제주에는 최대 2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