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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충청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리며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충남과 충북지역에서 각각 89%에 가까운 득표를 보이며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 90.41%를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가 8.36%, 김지수 후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는 전날(27일)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이날 충청에서도 가장 많이 득표하며 누적 득표율 17.16%를 기록해, 19.03%의 정봉주 후보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김병주 후보가 14.31%로 누적 득표율 3위를 기록했고, 전현희 후보 13.20%, 이언주 후보 12.15% 등 순이었습니다.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 마무리되고, 이튿날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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