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포츠가 인간의 삶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에서 보면서 마지막에 의자에서 도저히 앉아서 볼 수가 없어서 늦은 시간이었지만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야구광이었다"고 말했던 윤석열 대통령. 올림픽 기간, 선수들 덕분에 뿌듯했던 순간들을 공유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의 잘못된 관행을 폭로한 안세영 선수에게도 격려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마 짐작컨대 무릎 부상을 비롯해서 많은 부상을 이겨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더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서…]
공감하고, 칭찬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모습. 그런데 이런 모습을 선수들 앞에서뿐 아니라요. 다른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보여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 부부가 어제(22일) 파리올림픽 선수단을 만난 모습을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는데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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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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