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후 4시쯤 경기 수원시 고색동에 있는 자동차 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초기 진화를 하던 직원 4명 가운데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타이어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119에 8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자동차 휠 건조기 주변에서 처음 불꽃이 보였다는 직원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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