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거창, 경남 10개 군 중 '인구수 1위' 달성
거창군이 경남 10개 군 중 인구수 1위를 달성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이 많은 거창군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 사계절 관광지로도 유명하죠.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 구인모 거창군수를 모시고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 자치단체마다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요, 거창군이 경남 10개 군 중 인구수 1위에 올라서는 성과를 내면서 거창군의 인구정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정책들을 펼쳤는지 소개해주십시오.
민선 8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 중에 눈에 띄는 사업이 바로 화장장 건립 사업이었습니다. 보통 화장장 시설은 님비시설로 인식되면서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창에서는 이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다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습니까?
고령화된 농촌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늘어남에 따라 중개업자가 임금을 갈취하는 등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창에선 중개인 없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농촌일손 해결의 성공사례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다고요?
거창군 인구 6만 명 중 4만 명이 거창읍에 거주하다 보니 출퇴근 시간에는 대도시에 버금가는 교통체증과 주차난 등으로 교통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는데요, 이런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요?
거창은 경남 서북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악관광지로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감악산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데요, 올가을 거창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고요?
민선 7기 4년에 이어 민선 8기 2년까지 총 6년간 군정을 이끌어 오셨는데, 지난 소회를 말씀해 주십시오!
끝으로 민선 8기 하반기 남은 기간동안 군정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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