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촬영 장비 수십 대를 동원해 자신의 성매매 장면을 촬영한 뒤 온라인에 올린 30대가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수도권 업소 수백여 곳에서 성매매 장면을 촬영해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후기 형식으로 올리고 대가로 업주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닉네임 '검은 부엉이'를 사용하는 30대 A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5테라바이트, 1천900여 개의 성매매 영상을 압수했습니다.
[권현]